[나이트포커스] 여야, 공천 작업 속도 / YTN

2024-01-11 16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근식 前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김준일 뉴스톱 수석에디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제3지대 세력이 어떻게 어느 노선까지 규합할지 지켜보도록 하고요. 거대 양당 얘기도 해 볼 텐데요.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국민의힘 비대위 오늘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마무리말습니다. 총 10명인데요. 70년대생이 절반이고요. 법률가 4명도 포함이 됐습니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당연직이고요. 정영환 위원장 아래 모이게 되는 건데 현역 의원 가운데 2명이 들어갔는데요. 이종성 의원 비례대표고요. 그리고 가장 관심을 받는 분이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이 공천관리위원회에 합류가 됐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근식]
이번에 공천관리위원회가 구성이 되면서 실제로 한동훈 비대위에서의 공천이 어떻게 전행될 것인지에 대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이 포함됐기 때문에 역시 또 그러면 친윤 내지는 찐윤 주도의 낙하산 공천이 될 거 아니냐라는 우려가 제기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우려에 대해서 바로 오늘 즉각적으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공천은 제가 합니다.
이 당은 제가 주도합니다. 친윤 낙하산 공천은 없습니다라고 분명히 선을 그었고 우리 정영환 공관위원장도 분명히 당에서 주도해서 하는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철규 의원이 포함됐다는 이유만으로 이 부분이 찐윤 낙하산 공천으로 완전히 공천을 밀고 나갈 것이라는 우려는 제가 볼 때 지나친 오해라고 생각하고요. 저는 공관위는 두 가지의 잘못된 우리가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사례가 있다고 보는데 2016년에 이른바 박근혜 대통령 시절에 이한국 공관위원회 체제가 있었습니다. 이른바 진박 감별사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당시 당대표였던 김무성 대표가 옥새를 가지고 부산 영도땅에 갔던 아주 유명한 사건이지 않습니까?


옥새 안 가져갔다고 여러 차례 얘기하시던데요.

[김근식]
사인을 안 하고 가신 거죠. 그러니까 그건 뭐냐 하면 너무 대통령실에서, 청와대에서 내려보내는 오더만 가지고 이한국 공관위가 그냥 당대표 무시하고 패스하고 했던 것이 결국 총선 참패의 길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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